더 글로리 명대사 TOP 3

더 글로리가 드디어 막을 내렸습니다.

그렇지만 아직 저는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데요~

아쉬운대로 더 글로리 명대사를 뽑아보았습니다

함께 보시죠~~

 

_더 글로리 4화 중_ 체육관 

체육관에서 마주한 악역 4인방..연진은 동은을 마주하자 연진이 동은의 뺨을 때리는데, 더 때리려는걸 재준이 막아서면서  말한다연진인 아직애야, 분노조절장애..

너는 뭔가 변했다? 고딩 때는 흑백이었는데 뭔가, 알록달록해졌달까?

그 때 동은이 말한다.

그런가? 그만 가봐야겠다. 방송 잘 볼게, 박연진. 게시판에 종종 글 써도 되지? 암튼, 반가웠어 다들.
근데 재준아. 넌 모르잖아. 알록달록한 세상

_더 글로리 9화 중_ 연진에게 기회를 주는 동은

 어디 실컷 해봐 아가리 리벤지

나 바빴다니까?

학폭 증거들을 보여주며, 연진에게 마지막 기회를 주는 동은

경찰에 다 자백하라고 하지만, 연진은 그럴 생각이 없어 보입니다.

용서? 누가 누굴? 왜 없는것들은 왜 인생이 권선징악, 인과응보만 있는줄 알까? 내가 널 죽여버리든 ,삶아버리든

내가 니년을 상대할 고데기를 다시 찾을거니깐 꺼져!

 

_더 글로리 13화 중_ 동은 엄마와 동은

동은이 불을 무서워 하는걸 알아챈 동은의 엄마

반성은 1도 없는... 무서운 어무니...

불 지르고도 웃네요...

 

고마워 엄마 하나도 안 변해서  그대로여서 정말 고마워 

 

이장면은 정말 슬펐습니다.

첫 가해자가 엄마라는 사실과 반성의 기미도 없는 엄마의 모습에 해탈하면서 웃는 동은의 모습이 참 슬펐네요 ㅠㅠ

 

 

저는 TOP3로 위에 세 장면을 뽑았는데요

리뷰를 하려고 보니 모든장면이 명장면이지 않았을까 싶네요.

정말 완벽한 드라마였습니다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