영화 탈주 리뷰 (구교환,이제훈 주연, 쿠키영상 유무)

 

줄거리+

“내 앞 길 내가 정했습니다” 휴전선 인근 북한 최전방 군부대. 10년 만기 제대를 앞둔 중사 ‘규남’(이제훈)은 미래를 선택할 수 없는 북을 벗어나 원하는 것을 해 볼 수 있는 철책 너머로의 탈주를 준비한다. 그러나, ‘규남’의 계획을 알아챈 하급 병사 ‘동혁’(홍사빈)이 먼저 탈주를 시도하고, 말리려던 ‘규남’까지 졸지에 탈주병으로 체포된다. “허튼 생각 말고 받아들여. 이것이 니 운명이야” 탈주병 조사를 위해 부대로 온 보위부 소좌 ‘현상’(구교환)은 어린 시절 알고 지내던 ‘규남’을 탈주병을 체포한 노력 영웅으로 둔갑시키고 사단장 직속보좌 자리까지 마련해주며 실적을 올리려 한다. 하지만 ‘규남’이 본격적인 탈출을 감행하자 ‘현상’은 물러설 길 없는 추격을 시작한다.

 

-후기-

우선.. 구교환의 연기가 미쳤습니다. 구교환이 이영화를 살리는데 제대로 한몫하지 않았나 싶고요. 이제훈의 북한 사투리 연기는 ... 좀 어색해 보였습니다. 그리고 송강이나 이솜은 대체 영화에 왜 나왔는지... 개연성이 조금 부족하지 않았나 싶어요. 그냥 뭔가 뻔한 스토리텔링이지만, 그래도 재미는 있습니다. 킬링타임용으로 보면 좋을듯한 영화에요.

 

-자체평점-

평점을 드리자면... 저는 5점만점에 2점 드립니다.

 

-쿠키영상-

없습니다.

 

'탈주' 런칭 예고편 (naver.com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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