너만 보인단 말이야~~~~
2013년 핫했던 하이틴 드라마죠~ 시청률 20프로를 거뜬히 넘기며 꽃보다 남자를 연상하게 했던 드라마
부유층 고교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리는 청춘 트렌디 드라마
김은숙 작가님이 쓰신 극본이어서 그런지, 찰진 대사도 많아서 더 인기를 끌었던 것 같아요.
물론 주연도 너무 완벽했죠. 조연으로 나오는 크리스탈 ,강하늘, 강민혁 또한 매력적인 캐릭터 였어서
놓칠만한 포인트가 한 개도 없었던 것 같아요.
유치하다고 할 수도 있지만,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재밌었고, 현실적이지 않지만
가끔은 현실적이기 보다는 이상적이고 싶을 때도 있으니까요~~
그게 이 드라마를 보는 묘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.
-지금 들어도 충격적인 대사-
"혹시...나 너 좋아하냐?"
의문형인데 대답을 할 수가 없으면 어떡하죠.... 저 대사는 정말 신박하고, 신박하고, 또 신박하네요...ㄷㄷ
"내가 니 소개를 안했구나...넌 오늘부터 내 거야"
아... 은상이의 의견은 없는거군요...
-상속자들 ost-
2AM 창민-MOMENT
FT아일랜드-말이야
저는 요 두 노래가 제일 맘에 들더라고요~~
The Heirs | 상속자들 OST [FULL ALBUM] - YouTube
-드라마를 봐야하는 이유(개인적)-
제가 사실 이 드라마를 좋아하는 이유는 드라마 자체가 굉장히 이상적이기 때문이고, 현실에서는 일어나기 힘든 꿈같은 드라마 이기 때문입니다. 모든 드라마들이 모두 이상적이라면 이상적이기는 하지만, 이 드라마는 지극히 이상적이며,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을때, 현실에서 힘들었을 때 보면서, 다같이 꿈속으로 빠져드는 느낌을 저 개인적으로 느낍니다.
솔직히 누군가를 미워할 만한 캐릭터도 없고, 마냥 착하기만한 캐릭터도 없어서 더 좋았습니다.
등장인물들이 악역이라고 할 만한 사람은 사실 없고, 누군가에게는 이 사람이 나쁠수 있지만, 누군가에게는 고마운 인물일 수 있는 딱 그런 성격들이어서 좋았습니다.
(유라헬은 절대 나쁘지 않습니다 ㅠㅠㅠ)
저의 평점은 5점 중 4점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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